책소개
학생과 학부모는 대학 입시를 처음 겪는다. 그래서 두려워하고, 오해하고, 심지어는 반드시 불합격할 수밖에 없는 길을 선택하기도 한다. 20여년을 학생들의 입시를 지도하면서, 입시기관에서 정보를 분석하고 상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의 입시제도의 이념과 원리를 쉽게 풀어 보려했다.
지금의 입시는 균형을 기본 이념으로 하고, 균형 있는 선발을 위한 다양한 전형들을 설계했다. 안타깝게도 그 이념과 전형의 특징들을 모르거나 오해해서 입시에 실패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해주었던 이야기와 상담을 하면서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근본 원리를 쉽게, 중요한 것들은 반복해서 언급했다.
이 책을 정독으로 완독만 하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뒤늦게 입시에 대한 꿈을 갖게 된 친구들이나, 일찌감치 목표를 가지고 정진했던 친구들에게도, 행복한 입시의 성공을 위한 최고 입시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현 입시의 패러다임을 보편적으로 오해를 하고 있거나 왜곡하고 있어서, 그 패러다임을 크게 바꾸고자 실사례를 들어서 이야기했다. 처음 겪어 두렵고, 어렵다고 해도 입시에 대해서 알아야 현명한 판단으로 최종 결정을 할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입시혁명의 서막
1. 입시의 기본 이념에는 이것이 있다.
2. 이것이 다른 입시 전형
3. 평가 기관에 따라 다른 평가 방식
4. 입시 전형에 따른 핵심은 이것들
5. 대학교에서는 어떤 학생을 선발할까?
6. 전교 1등이 다 같은 일등이 아니다.
7. 정시에서 유리한 사람은?
8. 토끼와 거북이 | 우리 아이는 과연 거북이일까?
9. 서울대는 합격하고, 중앙대는 불합격
10. 전교 1등은 중앙대 합격, 전교 50등은 고려대 합격
11. 이것을 몰라서 원서 한 장 버렸다.
12. 그건 유전자가 나빠서입니다.
13. 특목고 vs. 일반고 어디가 유리할까?
14. 동기부여의 핵심은 바로 이것...
15. 목표를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
16. 대학은 ㅅㅈ으로 가지만, 인생은 ㅅㅅ로 성공
17. 또 하나의 과목 ‘입시’
18. 최고의 입시전문가는 바로 이분
19. 수시는 ㄱㅁ과 유사하고, 정시는 ㅈㅅ과 유사하다.
20. 제가 갈 수 있는 최고 높은 대학은요? ‘서울대학교’
21. 내신의 역공
22. 선택과목, 점수 높으면 유리 | 주제 파악해라.
23. 문과 침공
24. 전국 통계가 왜 필요할까?
25. 우리 쌍둥이, 어쩌라고요?
26. 어머님 아이는 서울대 갈 실력이...?!
27. 아깝다고 상한 음식을 먹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28. 저 납치당했어요.
29. 그동안 공부 안 해서 다행이다.
30. 내신 따로, 수능 따로
필수 입시 용어
에필로그 | 다음을 기약하며...